상품명 | (함보내기) 봉채함 신랑함 _ 고품격 송학 나전칠기(자개) 봉채 함상자(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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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2,980,000원 |
상품코드 | P0000HP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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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보자기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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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가이드송학 나전칠기(자개)
봉채/함상자(大)
함(봉채)이란?
혼례를 앞두고 신랑댁에서 신부댁으로 채단과 혼서지,
그리고 혼인예물을 담아 보내던 상자로 혼인을 치르기전
신랑댁의 마지막 혼례절차로 봉채라고도 부르며
이 함을 드리는 절차를 납폐라합니다.
전통적 함들이에는 함을 가지고 가는 사람을 ‘함진아비‘라
하는데 지금은 대부분 신랑이 혼자서 직접 가지고 갑니다.
(정식 함을 꾸리는 경우 끈 작업 해드립니다.)
송학 나전칠기 함상자는?
■ 특징
- 나전칠기(자개) 제품은 바다의 정기를 품은 조개와
육지의 기상을 담은 나무의 조화가 이루어진 작품으로
이를 소장하면 가정은 평화롭고 화목하며
산처럼 지위가 높아지고 바다처럼 부가 들어온다는 말이
전해지고있습니다.
- 본 봉채함은 문화재기능인 제 5813호 장태복 장인의
수공예품으로 십장생에 속하는 학과 소나무를 중심으로
달,구름, 거북, 돌 등이 조화있게 장식되어있고
역시 장수지왕인 천도복숭아와 봉황이 새겨진 백동장석이
의미와 품격을 더해줍니다.
또한 내부 바닥면에는 손자수가 아름답게 수놓아져
비할데 없이 뛰어난 기품이 느껴집니다.
- 함의 바닥면에는 장인의 정품임을 입증하는 낙관이
찍혀있으니 꼭 확인해주세요.
(귀한분께 선물용으로도 추천드립니다.)
■ 규격 : 가로60*세로31*높이28.5cm
(외경_오차 가능)
(자녀가 성장 후 결혼을 앞두게 되면 함께 풀러보며
결혼과 가족의 의미를 함께 새겨보게 됩니다.)
■ 유의하실 사항
1. 색상은 실물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수공예 맞춤제작으로 반품 및 교환이 안되오니 구매시
신중히 결정해주세요.
3. 함보자기는 별도 구매하여 주십시오.
4. 함상자 자물쇠의 열쇠는 디자인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내부 바닥면에 손수 자수가 품격있게 수놓아져있습니다.
금박가루가 묻어있는 경우 손으로 털어 사용하세요.
■ 전통 함보자기 포장법 ■
함(봉채)는 물품보다는 마음과 정성이 중요합니다.
혼서지, 예물 등 신부댁에 신랑댁의 예를 전하기 위한
봉채를 준비하고 격식에 맞는 보자기 포장을 하는 것이
함을 준비하는 기본입니다
함보자기 포장은 매듭법도 있고 함끈을 만들어 묶는
방법 등 여러가지가 있으나 숙련되지 않은 경우 준비에
어려움이 있어 누구나 쉽게 포장할 수 있는 포장법을
소개해드립니다.
준비물 : 함상자, 함보자기, 지끈(또는 고무밴드) 3개, 근봉띠지
1. 함보자기를 홍색이 아래쪽으로 가도록 마름모 형태로 놓고
함상자를 정가운데 위치시킨다.
2. 상하좌우 네귀퉁이를 예단함 중심부분에서 모아 잡고 묶는다.
(지끈이나 고무밴드를 3개 준비)
3. 천지인(天地人:온세상)의 복을 담고 새어나가지 못하게 하는
의미로 상중하에 세번 묶는다.(종교와 무관한 민속문화임)
4. 함보자기에 동봉된 근봉(謹封) 띠지를 적정 크기로 접고
(띠지 폭과 길이를 묶은 부분의 크기에 비례해 접는다)
5. 근봉(謹封) 글이 정면에서 보이도록 두르고 테이프 고정
(근봉 띠지의 역할은 나쁜 기운이 봉채함에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주고 함에 담긴 조상의 음덕과 복은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6. 그리고 사방 모서리 부분은 깔끔한 일직선이 되도록
또 기타 부분도 안으로 밀어 넣어 깔끔하게 정리한다.
7. 꽃잎을 잘 펼쳐 사방화 모양으로 멋지게 마무리한다.
사방화는 부부의 운이 널리 잘 풀리라는 의미이다.
(이때 노리개, 악세사리 등을 달아주면 더욱 멋스럽다.)
에디터 : 함포장 예단포장 대행 / 소품 전문 "황금보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