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붓는 장마비를뚫고 황금보자기에서 한복하고 왔습니다.
시어머님께서 지방에서 날잡아 울산에서 올라오시는 바람에 불가피하게(^^) 우중쇼핑을하게 되었네요~ㅋㅋㅋ
저와 신랑 그리고 두 분 어머님까지 모두 4벌 맞추고 왔구요.
저두 친구가 봅에 황금보자기에서 한복이랑 예단하구 소개해줘서 왔기때문에
살짝 기대가 있기는 했지만 원장님이랑 실장님 모두 넘 맘에 들게 상담해주셔서
어머님들도 즐거운 맘으로 잘 맞추셨구요.
소개라구 어머님들 한복 디자인이랑 원단도 사~알짝 업그레이드 해주시는 센스까지~ ㅋ
어머님들 말씀대로 전문가이신 원장님 의견대로 디자인 정했지만 많이 기대됩니다.
한복맞춤가격은 좀 고급원단으로 해서 4벌에 156만원하구
신부배자 맞춤 서비스 등 서비스 많이 챙겨주셨구요.
웨딩촬영때 입을 블링블링한 한복드레스랑 궁중당의, 신랑 쾌자(??)에 전통신까지
무상대여해주시는 것들 미리 찜하고 등등등 기분 많이 냈습니다.^^
시어머님께 예단이불과 반상기도 직접 고르라고 말씀드려서 후보(^^) 정하고
(방짜유기반상기로 해달라고 하시네요~)
가격공개 될까봐 한복가봉때 엄마랑 다시 와서 계약하기로 했답니다.
넓은 매장이라 편하게 상담했구요. 디자인도 상품들도 모두 맘에 쏙 들어서
기분 좋은 결혼준비가 되었구요.
어머님들 모시고 미리 물색해둔 근처 맛집(제주흑돼지^^)에서 맛난 식사까지
잘 했답니다.
저두 소개받았지만 제 주변에도 많이 소개드릴려구요.
가격, 품격, 서비스 모두 별 다석개이니 예신님들 주저말고 방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