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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성을 선물받은 느낌입니다.
작성자 서은화 (ip:)
  • 작성일 2010-05-24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948
평점 0점


안녕하세요..

지난 4월 결혼식을 한 신부입니다.

 

결혼생활을 시골에서 해야하는지라

직장도 그만두로 시골로 내려가면서

혼수,예단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친정엄마가 직장을 다니시는 관계로 바쁘셔서

엄마걱정 조금 덜어드리고 싶어서

인터넷 서핑을 시작했답니다.

 

여기저기 정보를 얻고 또 후기도 보고 하면서

정말 우연하게 알게 되었던 황금보자기..

 

그 우연한 인연에 지금도 황금보자기 하면

입가에 미소가 번지면서

결혼을 하면서 큰 도움을 받은 느낌입니다.

 

돈으로도 할수없는걸 얻은듯한  느낌..

헤아릴수없는 큰 정성을 받은 느낌입니다..

 

상당실장님과의 통화후 황금보자기를 믿고 주문을 했었습니다.

시어머니께서 예단이며 다 하지말고 검소하게 하자고 하셨지만

그래도 시부모님 입장에선 처음 보는 며느리인데

며느리가 해드리는 이불한채는 있어야 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황금보자기에서 이불한채만 주문하려고 하다가

행사로 놋쇠수저셋트와 반상기까지 셋트로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솔찍히 지방에서 동네 이불가계 들러보았는데

똑같은 제품인데 에눌하나 없이 가격을 배나 부르는걸 보고

좀 속아도 황금보자기에서 구입하는게 낮겠다 싶어

도박하는 심정으로 주문을 했었습니다.

 

결혼 예단을 한번도 보지도 않고 주문했다고 하면

성의 없다고 하실 어른분들도  혹여 계실지 모르겠지만

시대가 시대인만큼 변화하는 세월에 적응하는 생활법 아닌가

하고 혼자 위안을 하면서 주문을 했지요..

 

주문하고 일주일 안되어서 물건을 받았습니다.

약속한 날짜에 정확하게 보내주셨더라구요..

 

그리고 어디선가 후기에 보니깐 물건받고 걱정이되어서

먼저 풀어봤다가 나중에 처음처럼 예쁘게 포장을 못해서

혼났다는 이야길 접하고선 "믿음"하나로 포장도 풀러보지 않고

그데로 시댁으로 향했습니다.

 

시부모님께선 다 필요없다고 했는데 뭘 이리 해 왔냐고 하시면서..

우릴 맞이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시댁으로 간다고 했더니 동네 어른들 몇분(어머님 친구분들)

께서도 오셔서 담소를 나누고 계시더군요..

아마도 오신 목적은 "이집 며느리는 뭘 얼마나 잘해오나?"하고

염탐?하러 오신듯 합니다..

 

먼저 황금보자기에서 온 이불이며 반상기 셋트를 내 놓았더니

어머니와 아버지께서 포장을 하나하나 풀어보셨습니다..

 

사진은 어머니께 양해를 구하고 찍었답니다..

어머닌 이런것도 추억이라고 다 찍어두었다가 앨범으로 만들어 두면

나중에 돈으로도 살수없는 귀한 옛이야기꺼리가 된다시면서

사진 잘 찍어라고 배려까지 해주시더군요...

 

덕분에 어려운 자리에서 사진을 찍을수있었습니다.

 

그리고 포장 하나하나를 풀어보시면서

얼마나 감탄하시던지...

저 그때 혼났었습니다.. 어머니께 한소리 들었거던요..

"간단하게 하자고 했는데 뭘 이리 비싼걸 해왔노... "하시면서

저에게 뭐라 하시더라구요.. ^^

(역정 아니신거 다 아시죠? 절 걱정해주셔서 하시는 말씀이거던요..)

 

근데 그때 내심 뜨끔 했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생각하시는 것 만큼 비싼것 아닌데.. 싶어

되려 죄송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어머님 지인분들도 정성스런 포장 하나하나 살펴 보시면서

"내~ 여태 혼수,예단 많이 구경해 봤는데 이렇게 이쁘게 포장된건 첨일세~"

"우째 이래 이뿌게 포장했는고?"

"이런거는 서울서 아주 잘하는데서 특별히 주문한거 아인가?

"마이 비쌀텐데... 며느리가 욕봤네.." 등등..

 

지인분들이 칭찬에 어머님,아버님은 한층더 기분 업 되신듯 하더라구요..

 

반상기 셋트도 아주 단아한 느낌이 들어서

연세가 칠순이 넘은 시부모님께 딱 맞는 분위기였고

놋쇠 수저는 시부모님께서 은수저 셋트 사용하고 계시는데

사용하는것 말고도 두어벌 더 가지고 계신다고 하셔서

일부러 놋쇠수저를 구색으로 맞혔는데 좋아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릇포장하나하나.. 하신것..

또 작은 주머니에 곡식까지 챙겨 넣은걸 보고

어쩜 이리 세심하게 신경을 써서 포장했는지...

사돈어른이 욕봤겠다... 하셨답니다.

 

이불도 마음에 들어하셨는데 무었보다도 시골에서 볼수없는

아주 정성이 들어간 포장에 큰 점수를 얻었답니다.

 

온라인상으로 한번도 실물을 보지않고 물건을 주문한다는것..

그것도 아주 어려운 시댁으로 가는 첫 선물인 셈인데

그런걸 인터넷으로 주문한다는건 도박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여러 후기와 사진을 접하고 동영상을 접한뒤

"황금보자기"를 선택했고 물건을 받아보니..

정말 정말 잘했구나.. 싶어서 스스로도 뿌듯했습니다..

 

친정엄마에게 사진을 찍어온걸 보여드렸더니

동생 결혼식때도 여기서 주문하자.. 하시면서

친정엄마도 대만족 하셨습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아니 돈을 아무리 많이 받는다고 해도

마음 없음 못하는게 이런 물건 포장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 싼티나지 않고 은은하게 고급스러움이 베어나오는

그리고 소중하게 다뤄진 물건이란 느낌이 물씬 풍겨나왔던

제 생애 첫 예단........

황금보자기로 인해서 아마 평생 잊지 못할것같습니다.

 

정말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동생 결혼식때 또 직접 찾아뵙지는 못하더라도

그때도 또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항상 발전하시고 건승하시길 바랄께요..

 

* 이건 여담인데요..

제 결혼식뒤 한달뒤쯤 시어머님 앞집 아주머니 아들이 결혼을 했는데

그때 혼수해온걸 보시고... 나중에 저희 어머니께 와서 "우째 혼수가 왔는데

정성이 안보이더라" 하더래요...

저희껄 보시고 난뒤로 많이 비교되셨나봐요...

 

 

 안번도 일면식 없는분들께 결혼을 하면서 큰 은헤를 입은듯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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