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경향에서 예단은 크게
현금예단(예단비)과 현물예단(한실이불,반상기,은수저)으로
구분해서 준비하는 것이 대체적인 경향입니다.
예단비와 현물예단을 드리는 시기는 예식일 기준 두달 전(60일 이전)이 맞고
보통은 현금예단인 예단비와 현물예단이 함께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단 요즘은 신랑신부의 일정이 바쁜 관계로 예식일 이전 적당한 임의의 날을
잡아서 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가풍에 따라 손없는 날을 잡기도 함)
예단비를 드리는 일정이 이르면 좋은 이유는
예단비가 들어가야 시어머니께서도 결혼준비를 위한 예산 등을 정하는데
편리하기 떄문입니다.
부득이한 경우라면 예단비를 먼저 드리고 현물은 추후에 따로 들어갈 수도 있지만
예단비만 드리는것보다는 예단비와 함께 현물예단을 함께 드리는 것이
받으시는 입장에서는 더 배려받으신다는 느낌과 많은 선물을 받는다는 느낌에
양가 화합을 도모하는 결혼전 공식 절차로써 예단의 의미가 더욱 살게 됩니다.
그리고 간단하게나마 예단음식인 예단떡(찰떡 종류)을 해가시면
예단의 구성으로는 더할 나위가 없습니다.
(찰떡은 속설로 예단을 드리면서 구설없이 입막음을 하는 의미입니다.)
내용 잘 참고하시기 바라며 항상 행복한 결혼준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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