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도 끝나고 신혼여행도 잘 다녀와서
다시 황금보자기에 들렀습니다.^^
집안의 첫 결혼이라 아무것도 모르고 무작정 인터넷 뒤지다가
우연히 황금보자기를 알게되었는데
비록 한복때문에 방문하게되었지만
많은 걸 배우고 알게해준 곳이었답니다.
예식장 빼고는 다 도움 받은 것 같아요. ㅎㅎㅎ
단순히 장사만 하는 곳이 아니고 진행과정에서 소소히 챙기거나
궁금했던 것들을 상담이나 자료글로 다 볼 수 있어서
너무 유익했답니다. 실장님들 설명이 전문적인 것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셨고 미처 생각지 못하고 놓칠 수 있던 것들도
실수하지 않고 무난히 넘어가는데 도움이 되었답니다.
예단절차부터 함포장과 절차도 잘 챙겨주셔서
부모님도 황금보자기 왕팬이 되셨답니다.^^
예식날 입으신 어머님 한복도 제가 인사드리면서 입었던 한복도
당연히 넘 돋보이고 예쁘다고 관심 많이 받았구요.
하여간 제일 좋은 인연이 되었던 것 같아요.
주변에 결혼준비 하는 분 계시면 열시미 소개해드릴거랍니다.
드라이한 인터넷에서 만난 정이 있는 좋은 곳이라구요~
자주 방문은 못하겠지만 잊지 않고 계속 발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모두 감사했습니다.^^ (부천 새댁 이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