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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단을 준비하는 범위와 규모는 ??
작성자 황금보자기 (ip:)
  • 작성일 2009-06-14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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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단의 준비는

결혼준비절차에 있어 양가 모두 크게 신경을 쓰게 되는 부분이 예단입니다. 

그 유래는 신부댁에서 시댁으로 당시에는 귀한 물건이던 

비단을 보낸데서 비롯된 것이며, 이렇게 귀한 선물 물품을 보내던 전통이 

지금은 현대인의 구미에 맞춰 현물의 일부를 현금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어느쪽이 옳고 그르다 할 수 없지만 사전에 시댁어른과 의논한다면 뜻하지 않게 

결례를 범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시댁어른께 예단문제를 여쭙기에 부담을 느낀다면 남편될 사람의 형제자매 중에서 

기혼인 사람에게 자문을 구하거나 이전 혼사에서 받으셨던 예단규모와 형식 등을 

실례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물어보는 방법도 가능하겠죠? 


그렇지만 대부분의 시어머니는 예단의 절차에 대해 미리 생각해두고 계시기 때문에 

직접 의논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예단의 범위와 규모는

전통적인 예단의 범위는 신랑의 직계사촌에서 팔촌까지이고 

폐백을 받는 친척들의 범위와도 비슷하지만, 

최근의 추세는 굳이 촌수를 따지지 않는 경향입니다. 


시댁의 친가,외가 식구중에서 왕래와 친분이 많을수록 더 신경을 쓰기도 하는데,

이는 앞서도 말했듯이 시어머니 내지는 시댁 식구와 충분히 의논해 정하기 나름이지요. 


예단은 결혼시 가장 큰 부담을 준다는 통계도 나와 있듯이 그 규모를 정하기 매우 애매하답니다. 


양가의 경제 사정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형편 내에서 어떻게 예를 갖출지는 

상당히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죠. 요즘은 시댁쪽에서 신부쪽의 부담도 덜어주고 

간소화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금액 내지는 품목을 최소화하는 추세입니다. 


예단의 성격상 생활에 필요하지 않은 것을 배제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신부쪽에서 무턱대고 이것저것 생략해버리는 일은 

자칫 시댁어른을 무시하는 인상을 줄 수도 있으므로 

사전에 간접벅으로하도 의향을 여쭙는 것이 현명한 처사랍니다.


(한국의 정서는 상대방의 호의에 덥썩 좋다고 하지 못하고 

 본심과 달리 일단 거절하는 것이 예의라는 생각이 깊숙이 배어있어 

 정확한 시부모님의 의중을 눈치껏 파악하시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현물 예단
  
㉮종류: 은수저, 반상기, 이불, 보료, 한복, 예복 등등
  
㉯범위: 신랑의 직계 사촌에서 팔촌까지. 촌수에 가깝지 않더라도 

          평소 교류정도 등에 따라 준비한다.
  
㉰시부모 예단 :
① 의류 한벌(예복)과 이불세트, ,칠첩반상기, 은수저세트 3종이 기본이다.

② 최근에는 3종 현물중 한가지만 하는 간소화하는 경우도 있다.
③ 이불은 관례는 한실 요와 이불 한 벌과 베개 두 개 한 세트이다.
④ 의류는 시어머님은 한복, 시아버님은 양복을 준비해드린다.
⑤ 한복노리개, 모피 코트, 가방, 가전, 보료 등의 특별한 예단을 하기도 한다. 
  
㉱직계 가족 예단 :
① 의류 한 벌 값을 기준으로 하여 현금을 준비해드리기도 하고
② 구두, 양복 티켓 등을 선물하는 방법도 있다.
③ 여자에게는 화장품세트나 머플러, 액세서리 등도 좋다.
  
㉲가까운 친척 예단: 차렵 이불이나 은수저(유기수저세트), 구두 티켓 등이 보편적


  
◎현금 예단
  
㉮금액: 보통은 상황에 따라서 3백만 원~2천만원 대로 범위가 넓다. 

          예단비가 가면 반정도가 신부 쪽에 봉채비 조로 오는데 

          이는 각 집안에 따라 다르므로, 기대하지 않고 드리는 것이 좋다. 
  
㉯시기: 특별한 말씀이 없으면 식을 올리기 한달 전쯤 보낸다. 

          아니면 시댁에서 원하는 시기에 보내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방법 :
① 백지나 한지로 속지와 봉투를 만들고 속지 위에 인사말을 적은 후

    세 번 접은 후 그 안에 현금을 넣고 봉투에 넣는다.

    (인사말은 편지로 하거나 생략하고 백지로 할 수도 있다.)
② 봉투 앞면에는 예단이라 쓰고 봉투 입구는 봉하지 않고 봉투 입구에 근봉이라 쓴다.
③ 이 봉투를 다시 예단봉투 보자기에 싼다.(함의 형태로 드려도 좋다.)
④ 신부가 현물예단을 가져오는 경우는 상 위에 예탁 보를 깔고 그 위에 올려놓는다.

    (예단비만 드리는 경우는 테이블 위에 자연스럽게 올려놓고 인사드리면 된다.)  
⑤ 예단을 받은 시댁은 신부 측에 전화해서 잘 받았다고 인사를 하는 것이 예의다.  

  
㉱범위 :
① 요즘은 시부모와 신랑의 형제, 삼촌 정도까지 준비하는 경우가 많고, 

   시부모와 신랑의 형제까지만 챙기는 경우도 있다.
② 신랑과 의논해 신랑 집안과 친밀한 촌수들 위주로 챙기는 것도 좋다.

③ 조부모님이 함꼐 사신다면 시부모님에 준해 준비해드려야 한다.

  
  
◎ 현금 & 현물 예단

  
현금 예단과 현물 예단을 절충할 때에는 예상 금액 중 

어느 정도를 현금으로 할 것인가를 기준으로 삼고 

나머지는 가족과 친지들에게 필요한 품목들을 직접 구분해 보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 더욱 자세한 예단 예절&절차는 목록에서 별도 작성 내용을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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